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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영화 감상평인데 쓸데없이 서론이 긴 글이다. 그리고 매우 뒷북. 바깥에서 저녁 한 끼조차 함께 할 수 없어 생각보다 더욱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 이 크리스마스에, 어떤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낼지 오늘 몇 시간 동안 고민해봤다. 내가 블로그에 추천해뒀던 크리스마스용 영화들과 비슷한 결의 영화들은 혼자서 보면 괜히 쓸쓸할 것 같아 보류했다. 그렇게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2년 전쯤 친구와 함께 보려던 영화 후보 중에 하나였던 ‘카모메 식당’을 내 리스트에서 발견했다. 절대 내 취향이 아닐 수 없을 거라는 생각, 감정 처지게 할 일이 없는 영화라는 생각에 치즈케이크를 한 조각 잘라 옆에 베리잼을 곁들여 준비한 후 영화를 틀었다. 내가 어제오늘 한 일들 중에 가장 잘한 일이었다. 감각적인 화면과 패션, 잔잔..
머릿속 정리/영화, Netflix
2020. 12. 2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