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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진 것 정리/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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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내 향수를 찾는 것에 열을 올리고 있다. 러쉬 렌트리스를 꽤 오랜기간 써왔고, 향에 대한 칭찬(잘 어울린다 등) 또한 몇번인가 받았지만 이 향수가 완전히 내 것이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최상의 향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향은 본능적이다. 나는 여기저기 시향을 하러 돌아다니고 사람들의 향을 맡으며 후각이 시각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사람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향은 시각이 표출하는 이미지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사람의 마음 속에 그림을 그린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향을 출시하기 위해 힘쓰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생각해볼 점이 생긴다. 시중에 나와있는 향수들은 이렇듯 저마다 자신이 대표하는 브랜드의 이미..

오늘은 오랜만에 북반구에서 맞는 크리스마스가 딱 한 달 남은 시점인만큼(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디 나돌아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크리스마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러쉬(LUSH)의 '렌트리스(Rentless)'. 러쉬다운 심플한 패키징. 스티커까지 삐뚤게 붙은 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 싶긴 하다. 뭐 그 콘셉트로 먹고 가는 브랜드니 더 할 말은 없지만. 심플하다 못해 약간은 성의 없게 느껴지는 패키징이다. 위스키 같은 갈색빛의 액체가 눈에 띈다. https://lush.co.kr/goods/goods_view.php?goodsNo=314 렌트리스 30ml안녕하세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코리아입니다. 러쉬코리아자세히 보기 lush.co.kr:443 홈페이지에서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