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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그니처향 (1)
J

요즘 나는 내 향수를 찾는 것에 열을 올리고 있다. 러쉬 렌트리스를 꽤 오랜기간 써왔고, 향에 대한 칭찬(잘 어울린다 등) 또한 몇번인가 받았지만 이 향수가 완전히 내 것이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최상의 향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향은 본능적이다. 나는 여기저기 시향을 하러 돌아다니고 사람들의 향을 맡으며 후각이 시각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사람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향은 시각이 표출하는 이미지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사람의 마음 속에 그림을 그린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향을 출시하기 위해 힘쓰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생각해볼 점이 생긴다. 시중에 나와있는 향수들은 이렇듯 저마다 자신이 대표하는 브랜드의 이미..
가진 것 정리/향
2021. 6. 27. 12:53